무역 거래에서 BL(Bill of Lading/선하증권)은 화물이 선적되었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화물의 소유권과 인도 권리를 나타내는 중요한 운송서류 입니다.
포워딩 실무에서는 거래 방식과 신용 조건에 따라 여러 형태의 BL이 사용되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OBL, SURRENDER BL, WAYBILL 입니다.
**OBL(Original Bill of Lading) 은 전통적인 형태의 선하증권으로 유가증권에 해당하며,
원본 BL을 소지한 자만이 화물을 인도받을 수 있기 때문에,
L/C 거래나 대금 회수가 중요할 때 사용됩니다.
다만 원본 회수 절차가 필요해 통관이 느려질 수 있고, 분실 위험이 있습니다.
**SURRENDER BL(SUR BL) 은 목적지에서는 원본 BL 없이 화물을 인도받는 방식입니다.
선적지에서 이미 BL 처리가 완료되었기 때문에
도착지에서는 서류 제출 없이 신속한 화물 인도가 가능하다.
주로 T/T 송금 거래나 신뢰가 확보된 거래에서 자주 사용되며, 빠른 통관과 업무 효율성이 장점입니다.
**WAYBILL(Sea Waybill) 은 비유가증권으로, BL 자체가 화물 인도 권리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수하인이 명확히 지정되어 있어 신분 확인만으로 화물 인도가 가능하며, 가장 간편하고 빠른 방식입니다.
계열사 간 거래나 반복 거래처럼 신뢰도가 매우 높은 경우에 사용되고있습니다.
요약 : BL은 종류별로 각 장단점 / 신뢰도가 상이하기때문에 거래 구조와 신용 조건을 고려해 적절한 BL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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