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역 및 물류에서 CY와 DOOR는 물건을 어디서부터(출발지) 어디까지(도착지) 운송할 것인가를 정의하는 운송 구간(Term)을 말합니다.
CY는 컨테이너 부두 배후에 있는 컨테이너 보관소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컨테이너들이 배에 타기 전, 혹은 배에서 내린 후 줄을 서서 대기하는 거대한 주차장입니다.
조건으로서의 CY: 운송 조건에 CY가 붙어 있다면, "컨테이너 야드까지만 운송해 준다/거기서부터 책임을 진다"는 뜻입니다.
CY 출발: 화주가 직접 (또는 화주의 비용으로) 컨테이너를 CY까지 입고시켜야 합니다.
CY 도착: 목적지 항구의 CY에 물건이 도착하면 포워더의 주된 운송 책임은 끝나며, 그 이후 수입 화주가 물건을 알아서 찾아가야 합니다.
DOOR는 말 그대로 "문 앞", 즉 수출자나 수입자의 실제 공장, 창고, 사무실을 뜻합니다.
조건으로서의 DOOR: 운송 조건에 DOOR가 붙어 있다면, 내륙 운송까지 모두 포함하는 내 집 앞 배송(Door-to-Door) 서비스 개념입니다.
DOOR 출발: 포워더가 수출자의 공장으로 공(Empty) 컨테이너를 보내서 물건을 싣고 항구까지 가져오는 내륙 운송을 수배해야 합니다.
DOOR 도착: 목적지 항구에 내린 컨테이너를 보관소에 두는 게 아니라, 수입자의 창고 앞까지 트레일러로 안전하게 배송해 주어야 합니다.
이 두 단어는 보통 [출발지 조건] - [도착지 조건] 형태로 조합해서 사용합니다.
| 조건 (Term) | 뜻 | 포워더가 해야 할 일 (대략적 범위) |
| CY / CY | 선석간 운송 (Port to Port) | 수출국 CY에 들어온 순간부터 수입국 CY에 내릴 때까지(해상 운송 중심)만 책임집니다. 양쪽 내륙 운송은 화주들이 각자 처리합니다. |
| DOOR / DOOR | 문 앞 배송 (Door to Door) | 수출자 공장에서 물건을 픽업해 수입자 창고 문 앞까지 전 과정을 책임집니다. (가장 신경 쓸 게 많고 견적도 복잡합니다.) |
| DOOR / CY | 출발지 내륙 포함 | 수출자 공장에서 픽업하여 수입국 항구 CY까지만 보내줍니다. |
| CY / DOOR | 도착지 내륙 포함 | 수출국 CY에서 받아서 수입자 창고 문 앞까지 배송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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