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는 배에 실려 거친 파도를 지나거나, 트럭/기차로 이동하며 급정거 및 회전 등의 충격을 받습니다.
이때 내부 화물이 쏠리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컨테이너 내부의 빈 공간을 메워 화물을 꼼짝 못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단순히 화물을 집어넣는 것이 '적입(Stuffing)'이라면,
그 적입된 화물이 운송 중에 굴러다니지 않도록 지지대와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정이 바로 쇼링입니다.
화물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사용됩니다.
목재 쇼링 (Wooden Shoring): 각재(나무 막대)를 화물 사이에 끼우거나 바닥에 못을 박아 화물을 고정합니다. 가장 전통적이고 튼튼한 방식입니다.
라싱 (Lashing): 와이어, 로프, 나일론 벨트 등을 이용해 화물을 컨테이너 바닥의 고리(Lashing Ring)에 묶는 작업입니다.
에어백 (Dunnage Bag): 화물 사이의 빈 공간에 공기 주머니를 넣어 팽창시킴으로써 완충 작용과 이동 방지를 동시에 수행합니다.
초킹 (Chocking): 화물 하단에 받침대를 대어 앞뒤 좌우로 밀리지 않게 쐐기를 박는 방식입니다.
최신 물류 시황 및 소식을 정기적으로 발송드립니다.